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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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트, 더기버스 저작권료 가압류 신청→승인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9.25 14:58 / 기사수정 2023.09.25 15:18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어트랙트가 제기한 더기버스 안성일의 저작권료 채권가압류에 대한 법원의 승인결정이 났다.  

25일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더기버스 안성일이 어트랙트 용역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회사의 자금을 횡령한 사실을 발견했다"며 "이에 어트랙트가 총 횡령금액에 대한 1차로 제기한 일부금액에 대해 저작권료 가압류를 신청했는데 법원으로부터 받아들여졌다"라고 밝혔다.

현재 (사)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안성일의 피프티 피프티의 데뷔앨범 'THE FIFTY'와 'The Beginning : Cupid'에 대한 저작권료는 지급이 중지된 상태로 이번에 또다시 가압류가 받아들여진 것. 더불어 어트랙트 측은 추가로 발견된 더기버스 안성일 측의 횡령·배임건에 대하여 향후 추가로 나머지 금액에 대해 가압류를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가 제기한 전속계약해지 가처분 신청과는 별도로 뉴걸그룹 프로젝트를 준비중이다.

사진=어트랙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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