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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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이준수, 부모 이어 연예계 데뷔 임박 '아빠 어디가' 키즈 [엑's 초점]

기사입력 2023.09.24 15:5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윤민수와 배우 이종혁의 자녀들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중한 끼와 재능을 겸비한 이들이 이후 연예계 데뷔까지 가능할지 이목이 쏠린다. 

윤민수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의 '가을 노래 타나 봐'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민수의 출연에 유재석을 포함한 많은 이들이 아들 윤후의 근황을 궁금해했다. 유재석은 "후도 노래를 잘한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윤민수는 "가르치지 않았는데 들어봤는데 괜찮게 하더라"라고 앨범 발매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윤후가 자신이 녹음하고 발매한 노래를 짧게 라이브로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훌쩍 큰 윤후는 여전히 애띤 모습을 했지만, 부드러운 보이스로 노래를 부르며 뛰어난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앞서 최근 이종혁 둘째 아들 준수의 폭풍 성장한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 큰 화제를 모았다. 

이준수는 최근  190.1cm의 키와 96.5kg의 체중을 직접 공개했다. 올해 초 187cm로 알려졌던 이준수는 4월경 "189cm"라고 밝혔던 만큼, 5개월 만에 더 커진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폭풍 성장하면서 통통했던 볼살도 빠졌고, 한층 아빠 이종혁을 닮은 훈남 비주얼로 성장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윤후와 이준수는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전국민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이들의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연반인'의 길을 걷고 있는 가운데, 윤후는 일찌감치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의 길을 걷고 있음이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이준수 또한 현재 고양예술고등학교에서 연기 전공을 하고 있는 만큼, 사실상 두 사람의 연예계 데뷔가 임박한 것으로 예상돼 이후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 = 이준수, MBC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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