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독거노인 위해 약 300만 원 상당 연탄기부 및 봉사 실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독거노인을 위한 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충북'은 지난 21일 독거노인들을 위해 연탄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회원 25명이 길이 좁고 짐을 옮기기 힘든 지역에 연탄 3,400장(289만 원 상당)을 직접 전달한 것.

그들은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기원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봉사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4년째 행복한 선행을 실천 중이라는 '영웅시대충북'. 그들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임영웅으로부터 받는 감동과 위로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에게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영웅시대충북'은 "앞으로도 선하고 건전한 팬덤 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영웅시대충북' 지난 6월 22일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를 방문, 주거 및 생계지원이 필요한 8남매 아동 지원을 위해 7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