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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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 예린 솔로 지적 "제발 이러지 마"…여전한 여자친구 (아형)[종합]

기사입력 2023.09.23 21:49 / 기사수정 2023.09.23 21:4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예린이 여자친구와 솔로 활동의 차이점을 토로했다.

23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여자친구 멤버 출신 예린이 케플러 샤오팅·김채현, 제로베이스원 김지웅·박건욱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예린에게 "혼자 왔네"라고 이야기했고 예린은 "다들 둘 씩 왔는데 나만 혼자 와서 민망하다"고 이야기했다.



예린은 "그래도 괜찮다. 혼자 활동도 잘 했다"라면서도 '멤버 없이 혼자하니 어떠냐'는 질문에는 "혼자하니까 고충이 있더라. 3분 동안 가사를 뱉다보니 입이 마른다. 그런데 난 직캠이 찍히지 않냐"고 솔로 무대에서의 비화를 이야기했다.

예린은 자신만을 내내 찍는 카메라를 잊은 채 잇몸을 적시던 표정을 재현했다. 그는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했다)"며 "그걸 입을 벌리고 했다. 멤버 신비가 발견했다. 멤버 톡에 '언니 제발 이러지 마'라고 올라왔다. 내가 이랬구나 싶어 속상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예린은 솔로곡 '밤밤밤' 챌린지를 '여자친구' 멤버들이 모두 함께 해줬다고 자랑하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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