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송윤아 "차 공황장애 有…운전 못해 집에만 있다" (피디씨)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송윤아가 차 공황장애가 있어 운전을 못한다고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황제성의 유튜브 솔루션! 매운맛 상담소｜송윤아 by PDC [ep.29 방송인 황제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황제성은 4~5년 전 만났던 송윤아의 모습을 다 기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송윤아가 흰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송윤아는 "나 기억 못하고 있었는데 제성 씨가 이야기하니까 생각나는 게 흰 색 패딩에 청바지를 입었다"고 말해 황제성의 주장이 틀렸음을 확인시켰다.

이후 황제성은 송윤아에게 "취미가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송윤아는 "취미가 없다"고 답했다.



이어 "제주도에서 뭐하냐"는 물음에 송윤아는 "집에 있다"고 말했다.

송윤아는 "저는 차 공황이 있어서 운전을 못한다"고 밝혔다.

이에 황제성이 "그래서 애들 데려다줄 때 힘드시다고"라고 하자 송윤아는 "그런 사람이 제주도에서 뭘 할 수 있겠냐"고 했다.

황제성은 "해루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윤아는 "수영도 못한다. 자전거는 타려면 탈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피디씨'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