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퇴마=시간순삭'…'천박사' 강동원, 케미·액션·비주얼 올킬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의 배우 강동원이 개봉 전부터 이어지는 호평 행렬로 기대감을 높인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는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지금껏 경험해 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19일 최초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 강동원이 발산하는 매력적인 시너지에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천박사의 유쾌한 매력으로 시작부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강동원은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과 깊어지는 드라마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천박사의 기술직 파트너 인배(이동휘)를 중심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주고받는 경쾌한 연기 앙상블은 강동원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위트 있는 표현력이 더해져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전 작품들을 통해 쌓아온 액션 내공을 십분 발휘한 강동원은 완성도부터 아우라까지 대체 불가한 액션 시퀀스를 완성하며 관객들에게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강동원과 퇴마가 만나니 98분이 순삭된다" 등 '캐아일체'의 정석을 보여주며 다시 한 번 스크린 속 존재감을 입증한 강동원의 활약에 호평을 보내 영화를 향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