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클럽, 전국 초등학교 골프대회에 600만 원 상당 물품 기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 팬클럽이 골프꿈나무를 위한 나눔을 진행했다.

영탁 기부팬모임 '산탁클로스'는 최근 '일요신문-골프꿈나무대잔치 제20회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회장배 전국학생골프대회'에 600만 원 상당의 골프용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보성CC에서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되었고, 초등학생 218명이 참가했다. 그리고 '산탁클로스'는 후원을 통해 참가한 학생들의 경기에 격려와 지지를 보냈다.



한국초등골프연맹 강전항 회장은 "골프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며 전국의 초등 골퍼들이 자신감 넘치는 샷으로 힘차게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골프 용품을 선물받은 학생들이 모두 무척 기뻐했다며 선수들을 함께 응원해 준 영탁 기부팬모임 '산탁클로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탁은 서울, 대구, 부산, 전주, 인천, 안동, 대전 등 전국에서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2: TAK'S WORLD'를 진행 중이다. 또한 그는 10월 7일 방송 예정인 JTBC 주말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출연한다.

사진 = 영탁, 산탁클로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