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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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N, 日 도쿄·오사카서 FC 라이브 이벤트 '팬미팅까지'

기사입력 2023.09.21 17:43 / 기사수정 2023.09.21 17:43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TFN(티에프앤)이 일본 라이브 이벤트 및 팬미팅으로 현지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FN은 오는 10월 28일부터 도쿄 그리고 오사카에서 ‘2023 TFN LIVE TOUR EVENT in JAPAN The Chapter(2023 TFN 라이브 투어 이벤트 인 재팬 더 챕터)’를 개최한다.

이번 TFN의 라이브 이벤트는 10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는 도쿄에서,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오사카에서 진행된다. TFN은 해당 이벤트를 통해 다채로운 코너와 스페셜 스테이지로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TFN은 라이브 이벤트 이후 12월 17일 총 2회에 걸쳐 도쿄 니쇼홀에서 팬미팅 ‘Dear My edelwelss(디어 마이 에델바이스)’로 열기를 이어간다. 올 한해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진행되는 팬미팅인 만큼, TFN은 오직 글로벌 에델바이스(공식 팬클럽명)를 위한 공연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를 비롯해 일본, 남미 등 다양한 국가에서 활약을 펼쳐온 TFN. 이들은 일본 데뷔 타이틀 ‘Run up(런 업)’으로 빌보드 재팬(Billboard JAPAN) 인기 앨범과 앨범 판매량 차트 진입에 성공하며 남다른 저력을 보여줬고, 호주 아이튠즈 K팝 앨범 및 음원 차트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K팝 루키로서의 존재감을 자랑한 바 있다.

특히 2023년에도 ‘TFN JAPAN LIVE TOUR 2023 <BEFORE SUNRISE>(티에프앤 재팬 라이브 투어 2023 <비포 선라이즈>)’ 투어를 통해 팬들과 함께한 TFN은 일본 데뷔앨범 발매 이후 약 1년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OUR TEEN:YELLOW SIDE(아워 틴:옐로 사이드)’를 공개, 전작을 잇는 탄탄한 서사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기도 했다.

TFN은 일본 외에도 남미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대디 양키(Daddy Yankee), 말루마(Maluma),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 등 남미 톱 아티스트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뤄온 TFN은 필리핀에서 진행한 첫 팬미팅에서 약 7000여 명이 모이는 쾌거를 이루는가 하면, 최근 남미 팬들을 위한 ‘ICE CREAM(아이스크림)’을 발매하며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사진 = MLD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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