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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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지켜" 오또맘, 16기 옥순 공개 응원…"영광·든든" 화답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9.14 13:0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옥순을 공개 응원해 이목을 끈다.

지난 10일 옥순은 "저를 지지해주시는 모든분들께 저보다 더 행복하시기를 응원합니다. 제게 오는 행복을 같이 나누어 행복하고 싶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옥순은 짧게 자른 머리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미소를 지어보이며 미모를 뽐내는 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오또맘 또한 "나솔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용 ♥️ 그리고 저는 정숙님 옥순님 응원하고있어요 옥순님 절대 지켜 ~!!!!"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옥순은 "우아…오또맘언니 ♥ 영광입니다 나솔재밌게 보고계시다니 감사합니다 꺄 절대지켜 마음이 든든합니다 늘 최고최고 이쁨 영원히 하시길바래요 언니가 다갖어욤"이라는 답글을 남기며 팬심을 드러냈다.

앞서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에서는 옥순에게 호감을 갖고 있던 광수가 '옥순이 영수를 선택할 것 같으니 경각심을 가져라'라는 영숙의 가짜 뉴스를 듣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져 많은 비판을 받았다.

또한 영숙은 자신의 오해로 옥순을 모함한 것이 드러나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이에 옥순에게 사과하라는 분위기가 조성됐고, 광수는 따로 옥순에게 연락해서 사과했음을 알렸으나, 영숙은 자신이 차단당해서 사과를 할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후 옥순은 '나는 솔로' 애청자와 나눈 DM을 통해 "(전화가 아닌) 인스타 차단은 제가 한 것이 맞다"면서도 자신이 영숙을 왕따시키려고 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영숙님이 전에 단톡방에 나가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 제가 따로 개인 톡으로 여러 번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영숙님도 '가족도 이런 말을 안 해주는데'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 후로 답장을 거절하더라. 저도 할 만큼은 했다 생각이 들어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왕따 얘기는 무슨 뇌피셜인지 모르겠다. 저도 카톡 내용들이 다 있다. 공개하면 저 또한 공개할 테니 전해달라. 팔로우 산 이야기, 집요하게 여러 번 사람들 보는 단톡방에 올린 것도 다 있다. 그리고 왜 차단 이야기에 저런 다른 상황까지 이야기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 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16기 옥순은 서양화가로 알려져 있다.

오또맘은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현재는 드레스, 비키니 등을 판매하는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사진= 오또맘, 옥순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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