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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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 쯔양 "예전처럼 못 먹어…나이 앞에 장사 없어"

기사입력 2023.09.18 15:40 / 기사수정 2023.09.18 16:4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라디오스타' 쯔양이 나이 때문에 과거보다 많이 먹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라스)는 ‘어쩌다 국민가족’ 특집으로 꾸며져 김영옥, 박하나, 이유진,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년 만에 '라스'에 나선 쯔양은 "예전만큼 많이 못 먹어서 새로운 아이템에 도전한다"며 가래떡 10m 먹기, 생새우 100마리, 굴 200개 등을 먹었다고 언급했다.



초밥을 좋아한다는 그는 평소에도 100접시 이상은 꾸준히 먹는다면서 "회전초밥을 좋아해서 200개 이상은 먹는다. 먹는 양은 충분히 먹을 수 있는데, 예전처럼 먹기 힘들어서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최근에 애로사항이 생겼다며 "먹는 양은 충분히 먹을 수 있는데, 먹기가 힘들더라"며 "에전에는 기록을 깼었는데, 기록깨기는 안 하고 있다"면서 "나이 앞에 장사 없더라"고 말했다.



김구라가 나이를 묻자 그는 만 26세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조금 다른 얘기이긴 한데, 앞으로 더덕 10kg 먹방 도전은 어떤가. 홍삼절편 2kg도 좋고"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줬다.

사진= '라스'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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