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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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 12주' 고아성, 결국 부국제 불참 "회복에 집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9.13 10:15 / 기사수정 2023.09.13 10:16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고아성이 부상으로 인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불참한다.

13일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고아성이 부산국제 영화제에 불참한다"며 회복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고아성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BIFF)에 주연작 '한국이 싫어서'로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었으나 최근 천추골 골절을 당해 부상 결국 불참하게 됐다.

고아성은 지난 8일 개인 일정 중 천추골 골절을 당해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인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로인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으나 12일 최종 하차했고, 배우 고아라가 합류했다.

한편 고아성이 출연하는 '한국이 싫어서'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 분)가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어느 날 갑자기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 장강명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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