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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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김동현 엉망진창…정말 형편 없더라" (놀토)[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9.10 07:30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놀라운 토요일' 빽가가 지난 출연을 언급하며 김동현을 견제했다.

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은 '동갑내기' 특집으로 빽가, 전소미, 정동원이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한 달만에 다시 '놀토'를 찾아와 멤버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빽가는 "이렇게 빨리 불러주실줄 몰랐다. 빨리 불러주셔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MC 붐이 '놀토' 출연에 대한 주변인들의 반응을 묻자 빽가는 "제가 '놀토'가 뭔지 잘 모르고 나와서 죄송했다. 다들 많이 보더라"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다들 재미있어 했다. 다만 엄마가 방송에 왜 이렇게 덜떨어지게 나왔냐고. 특히 그 옆에 싸움하는 애랑 같이 둘 다 덜떨어지게 나왔다고 했다"며 김동현을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난번에 친구하기로 했지 않냐. 기다렸다. 인사하시는지. 근데 존댓말을 쓰시길래 저도 존댓말로 인사했다"고 덧붙였다.



빽가는 첫 출연 때 김동현과 케미를 보여줬던 적 있다. 그는 "계속 뭘 알려주시더라. 되게 똑똑한 분인 줄 알았는데 정말 엉망진창인 거다. 정말 형편없는 것 같고"라고 말했다.

한해는 "동현이 형이 녹화 끝나고 진짜 힘들어하더라. 진이 다 빠졌다고"라고 김동현을 대변했다.

그러자 김동현은 "저는 운동을 하지 않냐. 운동 후배 중에 비슷한 느낌이 많다. 그래서 많이 챙겨야 되는 스타일인데"라고 반박했고 빽가는 "누가 더 부족해 보이냐"라고 물어 폭소케 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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