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폭풍성장' 딸 공개…"한지혜에게 장난감 물려 받아" (편스토랑)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폭풍 성장 중인 서아가 걸음마에 도전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가수 겸 배우 이정현과 딸 서아가 함께 등장했다.

이날 이정현 부부는 딸 서아와 함께 낱말 퀴즈를 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토끼를 가리키자, 서아는 몸으로 귀엽게 따라 하며 보는 이까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또한, 수저를 가리키자 "맘마"라며 애교를 부렸다. 이정현 남편도 딸 서아를 보며 '딸 바보' 미소를 지었다.



서아는 이정현의 도움을 받아 걸음마 연습을 시도했다. 걸음마에 도움을 주는 장난감을 붙잡고, 한 발씩 내디뎠다. 벌써 훌쩍 큰 서아의 모습에 이정현과 남편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편스토랑' 멤버들도 손뼉을 쳤다.

또한 서아는 장난감 없이도 혼자 일어나 버티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별은 "저러다가 걷는 거다. 한눈팔면 안 된다"라며 세 자녀 엄마로서 조언을 전했다.

더불어 이정현은 "(장난감은) 한지혜 씨의 아기에게 물려받았다"라고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