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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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x이준기 합류에…"기뻐서 작업실서 소란, 테이블 위 올라가" (아라문의 검)

기사입력 2023.09.05 14:38 / 기사수정 2023.09.05 14:3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아라문의 검' 작가가 신세경, 이준기의 캐스팅에 기쁨을 표했다.

5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광식 감독, 김영현 작가, 박상연 작가, 배우 장동건, 이준기, 신세경, 김옥빈이 참석했다.

‘아라문의 검’은 ‘아스달 연대기’의 새로운 이름으로 ,타곤(장동건 분)이 왕좌를 차지한 후 약 8년 후의 세상을 배경으로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신세경), 태알하(김옥빈)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박상연 작가는 이준기, 신세경이 캐스팅 됐을 당시를 떠올리며 기쁨을 표했다.

그는 "기뻐서 작업실에서 소란을 피웠던 기억이 있다. 오랜만에 테이블 위에 올라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세경 씨 같은 경우에는 함께 작품을 많이 했는데 신분이 조금 높아도 다름 없는 상태였다. '아스달에서는 살아있는 신인데 한번 해보실래요?'라고 했다. 너무 감사하고 좋았다"며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아라문의 검'은 9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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