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스타일인데…장정윤, ♥김승현 찢어진 옷에 "꿰매고 싶어" (김승현가족)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이 남편의 패션 스타일을 지적했다. 

3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남편한테 딱밤 지대로 맞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승현과 장정윤은 명동 데이트에 나섰다. 장정윤은 김승현의 찢어진 티셔츠를 보더니 "어디 긁히셨냐. 옷이 왜"라고 지적했고 김승현은 "약간 섹시하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정윤은 "이게 섹시한 거냐"라고 믿기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지었고, 김승현은 "빈티지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요즘 조회수가 안 나와서 많이 궁하다'라는 자막이 추가돼 웃음을 안겼다.

명동에 가기 위해 두 사람은 지하철역 안으로 들어섰다. 이후로도 장정윤은 남편 김승현의 후줄근한 티셔츠에 "자꾸 신경 쓰인다. 꿰매고 싶다"고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김승현은 꿋꿋이 "빈티지 스타일이다. 우리 세대는 알겠지만 추억의 이대 뒷골목 스타일이다"라고 자신감을 뽐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승현 가족'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