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여행 가방서 과자 한가득 "다들 그러지 않나"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안소희가 여행 가방을 소개했다.

지난 3일 안소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베트남 나트랑 1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안소희는 친구와 함께 베트남으로 휴가를 떠났다. 안소희는 친구를 위해 용과, 망고 등을 손수 잘라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다음 날 아침 플로팅 조식을 먹은 두 사람은 수영장에서 여러 사진을 남겼다. 하지만 사진 촬영이 끝나자마자 테라스로 들어와 음식을 먹을 수 없었던 것. 안소희는 "사진을 많이 찍었으니 좋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소희는 여행 가방을 공개했다. 안소희는 가방 속 파우치로 깔끔하게 짐을 나눴다. 그는 "여행 갈 때 친구들이 짐을 파우치에 싸 오는 걸 보니까 깔끔하더라. 그래서 이번에 장만했다"고 소개했다.

짐을 소개하다가 파우치 속 또 다른 파우치를 발견한 안소희는 "What's in my luggage라고 쓰고 What's in my pouch라고 읽는.."이라며 당황해했다. 

여러 비키니와 옷 등을 소개하던 안소희는 눈치를 보며 가방에서 과자를 꺼냈다. 그는 "저녁 먹고 쉬다가 밤에 출출할 때 친구랑 까까(과자)먹으면서 영화 보거나 (하지 않나). 다들 그러지 않나. 마무리는 까까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 최애 과자 중 하나다. 꿀꽈배기. 제 가방에서 중요한 파트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안소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