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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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없다"는 유아인, 강남 클럽 방문설…"사실무근"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9.03 14:56 / 기사수정 2023.09.03 14:56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유아인이 강남 클럽 방문설이 제기되며 논란이 됐다. 이에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아인이 강남에서 제일 비싼 클럽, 제일 비싼 자리 예약했다'는 글이 빠르게 확산돼 논란으로 번졌다.

이어 작성자는 "오늘 유아인 옵니다"라는 글을 더하며 클럽 구조와 예약된 좌석을 표시한 캡처본을 공개했다.

유아인은 기존 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마약류 5종을 포함해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알프라졸람과 기타 약품 1종으로 총 8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자숙 중인 그가 클럽을 방문했다는 것에 대중들은 비판을 이어갔다.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3일 엑스포츠뉴스에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서울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이며 클럽방문설에 선을 그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경찰에서 넘겨받은 유아인의 마약 사건 전반을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재검토 이유는 유아인이 7종 이상의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기각하는 것은 국민 정서는 물론 관련 법령에서 벗어났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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