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이 생일 폼 미쳤다"…지민부터 글로벌 아미 이룬 '축하' 행렬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오늘(1일) 생일을 맞은 방탄소년단 정국을 향해 멤버 지민부터 전세계 아미들까지 한마음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1일 정국의 생일을 기념하며 지민이 "Happy birthday jk"라는 글과 함께 "#꾹이 생일 ㅊㅋ"라는 귀여운 해시태그로 축하 인사를 남겼다. 특히 두 사람이 상의를 벗은 채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뒷모습의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민을 비롯해 글로벌 아미들이 정국의 생일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게시물을 남겼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을 비롯해 일본, 헝가리, 베트남, 멕시코 등에서 정국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 영상이 노출되는 등 글로벌 스케일을 자랑, 정국의 생일을 기념하며 '지구촌 축제'로 하나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정국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된 다양한 해시태그 키워드가 172개국 월드와이트 전채널에서 1위 트렌드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정구기생일_폼미쳐따이" "HBD_정구가_더_위로가자" "월화수목금토일_사랑해" 등 정국의 생일을 축하하는 팬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이에 정국 역시 생일을 1분 남겨놓은 전날 밤, "항상 고맙고 여러분들과의 시간들이 소중하며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얘기한다" "요즘 너무나도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잘 되고 있는 요즘 자신감은 있었다만 분명 여러분들이 아니었다면 저는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 "항상 감사합니다 행복합시다" 등 장문의 편지로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정국는 솔로 데뷔곡 '세븐(Seven)'으로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롱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지민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