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이연복한테 프라이팬+중식도 받았다…"수제자만 준다던데"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가수 송가인이 셰프 이연복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30일 송가인은 "이연복 셰프님께서 귀한 프라이팬 세트! 선물 주셔서 마늘 고추장 오징어불고기 밀키트! 맛보기! 진짜 진짜 맛있다!!!!! 밥도둑!!!!!"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이연복에게 받은 프라이팬 세트가 놓여 있다. 또한 '이연복' 이름이 새겨진 중식도가 같이 있어 시선을 모은다.

송가인은 이연복에게 받은 프라이팬을 사용해 마늘 고추장 오징어불고기를 조리한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까지 군침 돌게 했다.



송가인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했고, 우승까지 차지했던 바 있다. 이에 고정 출연진인 이연복이 송가인에게 선물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선물도 받으시고 맛난 것도 드시네요", "이연복 셰프님 수제자에게만 준다는 그 식도인가요", "편스토랑이 낳은 딸 송가인이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가인은 2019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진에 등극하며 현재까지 '트로트 여신'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또한 '2023 서울뮤직페스티벌'에 코요태, 알리, 폴킴 등의 가수들과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 = 송가인, 엑스포츠뉴스DB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