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퍼스트 클래스에서…" 항공사 부당 대우에 황당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항공사에게 강제로 다운그레이드를 당했음을 토로, 황당함을 드러냈다.

31일 오전 혜리는 "한 달 반 전에 예약하고 좌석까지 미리 지정했는데"라며 티켓 사진과 함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퍼스트 클래스 좌석이 없다고 이코노미로 다운 그레이드. 환불도 못해주고 자리가 마음에 안 들면 다음 비행기 타고 가라는 항공사 하하"라며 당혹감을 표했다.



이어 혜리는 "심지어 두 자리 예약했는데 어덯게 둘 다 다운그레이드 될 수가 있나요"라며 항공사의 부당한 대우에 불만을 내비쳤다.

그는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제대로 못 했다며 "영어 공부 열심히 해야지 생각한 순간"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너무나도 황당한 경험, 여러분은 조심하시기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ENA 예능 '혜미리예채파'에 출연했던 혜리는 영화 '빅토리'에 출연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혜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