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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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안정환을 '전남친'으로 저장 "전화오면 사람들 놀라" 달달

기사입력 2023.08.23 04:3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여전히 달달한 부부 사이임을 드러냈다.

21일 이혜원은 안정환과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정환과 이혜원은 길쭉한 기럭지와 비율을 자랑하며 다정하게 밀착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혜원은 "결혼한지 얼마나 되었는지 왜들 자꾸들 물어보는지 ㅋㅋ 몰라요 몰라 말하기도 민망쓰"라며 여전히 사이가 좋은 부부 사이를 자랑했다. 

그는 "머리 속안에 지우개가 사나봐요 라고하구 넘겨요 ㅋㅋ 자꾸 물어보면 이제 어제만났어요 라구 대사바꿔야지"라고 덧붙이며 쑥쓰러움을 표했다.

또한 이혜원은 안정환의 이름을 '전남친'으로 저장했다며 "#전화오면사람들이놀람"이라고 덧붙였다. 

여전히 다정한 이들의 관계에 네티즌들은 "두 분 사이만 보면 항상 기분이 좋아져요", "진짜 결혼한 사이가 아니라 연애 중인 사이 같아요", "매일 행복한 데이트 하는 부부^^", "전남친 맞네요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이혜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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