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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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톤 파이브, 9킬 쓸어 담으며 그랜드파이널 3일 차 4매치 치킨 획득 (PGS 2)

기사입력 2023.08.20 23:57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티라톤 파이브가 'PGS 2' 그랜드파이널 3일 차 4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20일 그랜드파이널 3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그랜드파이널 3일 차 네 번째 매치는 에란겔 맵에서 진행됐다.

이번 매치는 첫 번째 자기장부터 탈락팀이 나왔고, 첫 탈락팀은 나투스 빈체레가 됐다.

이후 젠지, 타일루, 케르베루스, 소닉스 등이 뒤를 이어 탈락. 여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매치의 TOP4는 일곱 번째 자기장에 가려졌다. 상위 네 팀에 이름을 올린 게임단은 티라톤 파이브, 포레스트게이밍, 퀘스쳔 마크, 팀 팔콘.

이들 중 치킨을 뜯은 팀은 티라톤 파이브가 됐고, 그들은 킬포인트 9점 포함 총 19점을 획득했다.

한편,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에서 24개 프로팀들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2(PGS 2)'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이스포츠 이벤트인 '게이머스 에이트(Gamers8)'와 함께 한다.

이번 'PGS 2'는 총상금 229만 달러(약 30억 1,300만 원)가 걸려있으며, 최종 1위 팀은 60만 달러(약 7억 9천만 원)의 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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