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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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리더보드 100점 돌파'…트위스티드 마인즈, 그랜드파이널 2일 차 5매치 치킨 획득 (PGS 2)

기사입력 2023.08.20 00:48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PGS 2' 그랜드파이널 2일 차 5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19일 그랜드파이널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그랜드파이널 2일 차 다섯 번째 매치는 미라마 맵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에는 탈락팀이 나오지 않았다. 탈락팀은 두 번째 자기장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첫 탈락팀은 이프유마인게임피티가 됐다.

이후 페이즈클랜, 티라톤 파이브, 타일루 등이 뒤를 이어 탈락. 일곱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매치의 TOP4는 여덟 번째 자기장에 가려졌다. 상위 네 팀에 이름을 올린 게임단은 17게이밍, 포 앵그리 맨, 트위스티드 마인즈, 소닉스.

이들 중 최후의 승자는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됐고, 그들은 플레이스점수 10점과 킬 포인트 7점 도합 17점을 가져갔다.

5매치를 통해 그들은 토탈리더보드 102점을 쌓으며 유일한 100점 돌파팀이 됐다. 이러한 점수를 바탕으로 트위스티드 마인즈는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지켰다.

한편,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에서 24개 프로팀들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2(PGS 2)'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이스포츠 이벤트인 '게이머스 에이트(Gamers8)'와 함께 한다.

이번 'PGS 2'는 총상금 229만 달러(약 30억 1,300만 원)가 걸려있으며, 최종 1위 팀은 60만 달러(약 7억 9천만 원)의 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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