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게이밍, 그랜드파이널 2일 차 2매치 치킨 획득하며 12점 쌓아 (PGS 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포레스트게이밍이 'PGS 2' 그랜드파이널 2일 차 2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19일 그랜드파이널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그랜드파이널 2일 차 두 번째 매치(8매치)는 에란겔 맵에서 진행됐다.

두 번째 자기장까지 탈락팀이 나오지 않은 이번 매치. 세 번째 자기장 이후부터 탈락팀이 나오기 시작했고, 첫 탈락팀은 디 익스펜더블스가 됐다.

이후 젠지, 타일루, 소닉스 등이 뒤를 이어 탈락. 일곱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이번 매치의 TOP4는 여덟 번째 자기장에 가려졌다. 상위 네 팀에 이름을 올린 게임단은 케르베루스이스포츠, 팀 팔콘, 17게이밍, 포레스트 게이밍.

이들 중 최후의 승자는 포레스트게이밍이 됐고, 그들은 플레이스점수 10점과 킬 포인트 2점 도합 총 12점을 가져갔다.

한편,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에서 24개 프로팀들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2(PGS 2)'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이스포츠 이벤트인 '게이머스 에이트(Gamers8)'와 함께 한다.

이번 'PGS 2'는 총상금 229만 달러(약 30억 1,300만 원)가 걸려있으며, 최종 1위 팀은 60만 달러(약 7억 9천만 원)의 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