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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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유마인 게임피티 "그랜드파이널서 좋은 성적 거두기 위해 노력할 것" (PGS 2)

기사입력 2023.08.18 18:0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프유마인 게임피티가 'PGS 2'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했다.

18일 이프유마인 게임피티는 PUBG 글로벌 대회인 'PGS 2'의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게임PT' 수강생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게임단에서 출발, 올해 3월 크래프톤의 공식 e스포츠 파트너팀으로 선정된 바 있다.

'PGS 2'는 PUBG Global Series의 두 번째 대회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 중이다. 이 대회는 전 세계에서 예선전을 뚫은 최고의 배틀그라운드 팀들이 모여 국가와 팀의 명예를 겨루는 대회로, 총 상금 규모는 25억원에 달한다.

한국 중에선 젠지, 다나와, 이프유마인 게임피티 3팀이 그랜드파이널 진출했으며, 이중 이프유마인 게임피티는 최근 패자조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그랜드파이널 진출 티켓을 따냈다.



이프유마인 게임PT 팀은 하승원(DDakGu), 양윤수(Hush), 이진우(Type), 김진현(babsanghead), 황재현(Hela)이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목기호(ZAMIL) 코치가 함께하고 있다.

게임PT 홍태욱 대표는 "'PGS 2'에 참가하는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총 24개 팀 중 상위 16개 팀이 참여하는 'PGS 2' 그랜드파이널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오후 8시 30분부터 PUBG e스포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게임PT 운영사인 게임프로는 국제대, 신구대, 전남과학대, 호남대 e스포츠 학과와 MOU를 체결해 프로게이머 양성뿐 아니라 e스포츠 전문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프유마인 게임피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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