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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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닥터 차정숙' 포상휴가서 고삐 풀렸다…"다이어트는 서울서" (매거진준금)

기사입력 2023.08.18 16:59 / 기사수정 2023.08.18 16:59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평소 자기관리에 철저한 것으로 유명한 배우 박준금이 '닥터 차정숙' 포상휴가에서 고삐 풀린 먹방을 선보였다. 

17일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Magazine JUNGUM)에는 '닥터 차정숙 포상휴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준금은 극 중 고부로 호흡을 맞췄던 엄정화와 다정히 얼굴을 맞대고 베트남으로 포상- 휴가를 떠남을 알렸다.

이어 비행기 옆자리에는 극 중 아들이었던 김병철이 탔다. 김병철은 박준금 구독자들에게 인사를 하는 등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박준금은 기내에서 영화를 보고 기내식도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이윽고 나쨩에 도착한 박준금은 "공항에서 40분 차를 타고 이동, 보트를 7분 정도 타니까 리조트가 눈앞에 펼쳐졌다. 베트남 고유의 신비한 느낌이 든다"고 설렘을 내비쳤다. 

다음 날 아침 식사를 위해 일찍 일어난 박준금은 정신 없이 음식을 담았다. 그는 "살이 찐다 안 찐다 생각 안 하고 그냥 막 먹는다"고 말했다. 또한 베이컨을 한주먹 집은 박준금은 "여행 오면 스트레스받지 말고 그냥 먹는다. 다이어트는 서울에서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본격 관광에 나선 박준금은 명세빈과 드라이브를 즐기는가 하면, 소아린과 스노클링 등 야외 액티비티를 즐긴 뒤 라면을 먹었다. 이때 소아린이 유튜브 구독자임을 알리자 박준금은 흐뭇하게 웃으며 그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또한 박준금은 선상에서 '페스티벌(Festival)' 노래에 맞춰 엄정화와 무아지경 댄스파티를 펼쳤다. 

영상 말미 그는 "작품 하면 서로 바쁘기 때문에 배우들하고 소통할 일이 없다. 같이 여행 와서 못다 한 얘기할 수 있었다. 항상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예쁜 모습으로 여러분들과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Magazine JUNGUM'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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