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하반기 계획 밝혔다 "바쁠 예정…국내에도 앨범 낼 생각"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하반기 계획을 밝혔다.

17일 유튜브 채널 '서인국'에는 'TMI를 곁들인 10만 Q&A｜실버버튼, 게임이야기, POE, 애기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서인국은 "저희가 사전에 질문을 받았는데 굉장히 많이 왔고 외국 분들도 많이 해줬다"며 질의응답을 시작했다.

먼저 서인국은 "요즘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질문에 "콩국수"라며 "콩국수도 면이 종류가 있더라. 제가 좋아하는 건 쌀면으로 된 콩국수가 있는데 그게 정말 기가 막히게 맛있다"고 답했다.



이어 서인국은 "올해 하반기 계획이랑 도전해 보고 싶은 액티비티가 있는지 궁금하다"는 물음에 "제가 올해 바쁠 예정"이라며 "12월에는 드라마가 정해져 있고 며칠 뒤에는 팬미팅으로 동남아를 간다. 그리고 제가 올해 일본 데뷔 10주년이다. 그래서 일본 앨범, 콘서트를 올해 안에 계획하고 있다. 국내에도 앨범을 낼 생각이다. 올해나 내년 초가 될 수 있다"고 알렸다.

또 그는 댄스곡 '애기야'에 대해 "하면 하는 거다. 만약에 제 안에 '애기야'를 하겠다는 서인국이 있으면 그 앞에 99명의 서인국이 막는다. 시간이 좀 많이 필요할 것 같다"며 웃었다.

사진=유튜브 '서인국'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