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3 16:17 / 기사수정 2011.06.23 16:17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HTC가 처음으로 국내 시장에 4G 와이브로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HTC는 23일 국내 최초의 4G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보(EVO) 4G+'를 공개하고, 오는 7월 1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보 4G+'는 안드로이드 OS 2.3버전 진저브레드, 퀄컴 스냅드래곤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4.3인치 qHD 화면 등의 사양을 탑재했다. 자체개발 사용자환경인 'HTC 센스 UX(User Experience)'도 한층 개선돼, 생동감 넘치는 3D 화면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락스크린 화면에서 SNS 체크, 전화 걸기, 사진 촬영 등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킬 수 있는 맞춤형 '액티브 락스크린(Active Lockscreen)' 기능도 추가됐다.
제품 측면에는 사진과 영상 촬영모드를 전환할 수 있는 슬라이드 버튼과 카메라 셔터 전용버튼이 있으며, '순간 캡처' 기능이 더해졌다. 후면의 800만 화소 카메라는 듀얼플래시와 1080p HD 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하며, 전면에는 13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됐다. 촬영 후에는 내장된 영상 편집 기능을 통해 바로 편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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