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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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손태영, 수영장에서 육아 고충 토로 "언제쯤 제대로 쉴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23.08.17 06:2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손태영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손태영은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 '배우 손태영의 미국 수영장 제대로 즐기는 법 (수영장필수템,룩희,리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태영은 "제가 리호랑 아이들이랑 수영장을 간다"면서 튜브, 수영복, 물안경, 아쿠아슈즈 등 여러 용품들을 챙겼다.



그는 딸 리호 양의 머리를 땋아준 뒤 "오늘 또 친한 제 동생이랑 같이 만나기로 했다. 저희가 따로 여행을 안 가서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에서 즐겨보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뉴저지에 있는 수영장을 방문했다.

아들 룩희 군에게 잠시 촬영을 맡긴 손태영은 "지금 도착했는데, 오픈하자마자 와가지고 저희가 1등이다. 아직 사람이 없다"며 여유로움을 만끽했다.

그러한 여유도 잠시, 식사를 즐기다가도 아이들을 돌보는데 신경을 쏟았다. 그는 "다음주에 룩희 축구팀 트라이아웃이 있다"면서 라이딩이 힘들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리호 양이 칼질을 하는 것에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를 도와주기도 했다.



이후 물놀이를 하며 신나하는 아이들을 지켜보더니 "말 안 들어. 애들 보내고 우리끼리 있었으면 좋겠다. 3일 만이라도"라고 속내를 전했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3세가 되는 손태영은 2008년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룩희 군과 딸 리호 양을 두고 있다.

사진= 손태영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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