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킹더랜드' 천사랑과 싱크로율 200%…악역도 해보고파"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킹더랜드 속 '천사랑' 역과의 싱크로율이 200%라고 밝혔다.

16일 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에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융｜'천사랑'이 소녀시대에 들어오고 싶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아는 최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속 천사랑 역과 자신의 싱크로율을 묻는 질문에 "200%?"라며 "비슷한 점이 많았던 것 같다. 제가 여태까지 연기했던 캐릭터 중에 가장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은 느낌"이라고 답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윤아는 "일단 차기작은 '2시의 데이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촬영은 다 끝냈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 "언젠가는 악역 같은 역할도 해보고 싶고 보여드리지 못한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는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Yoona's So Wonderful Day'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