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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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게이밍, 승자조 1일 차 5매치 치킨 획득…다나와 TOP3 (PGS 2)

기사입력 2023.08.14 00:34 / 기사수정 2023.08.14 01:2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17게이밍가 'PGS 2' 승자조 1일 차 5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13일 승자조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승자조 1일 차 다섯 번째 매치는 에란겔 맵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에는 탈락팀이 나오지 않았다. 본격적인 탈락팀은 두 번째 자기장 전후로 나오기 시작했고, 첫 탈락팀은 젠지가 됐다.

이후 디플러스기아, 케르베루스이스포츠, 나투스 빈체레 등이 뒤를 이어 탈락. 여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이번 매치의 TOP4는 일곱 번째 자기장에 가려졌다. 최후의 네 팀에 이름을 올린 팀은 루미노시티 게이밍, 17게이밍, 페이즈클랜, 다나와이스포츠.

이들 중 최후의 승자는 17게이밍가 됐고, 한국의 다나와이스포츠는 3위에 올랐다.

한편,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에서 24개 프로팀들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2(PGS 2)'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이스포츠 이벤트인 ‘게이머스 에이트(Gamers8)'와 함께 한다.

이번 'PGS 2'는 총상금 229만 달러(약 30억 1,300만 원)가 걸려있으며, 최종 1위 팀은 60만 달러(약 7억 9천만 원)의 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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