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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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X김병철, 또 부부 된다…'스카이캐슬'→'완벽한 가족' 호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8.10 17:42 / 기사수정 2023.08.10 17:42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윤세아가 김병철에 이어 ‘완벽한 가족’에 출연한다.

드라마 ‘완벽한 가족’(냥빠, 주은·대원씨아이)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윤세아는 사고로 인해 아들을 잃고 난 뒤 선희를 입양해 키우기로 결심, 선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무서운 모정을 가진 인물이자 전업주부 하은주로 분한다.

윤세아는 ‘SKY 캐슬’ 이후 김병철과 또 한 번 부부 호흡을 맞춘다. 김병철과 다시 만나게 된 윤세아는 더 끈끈해진 연기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녀는 특히 긴장감 넘치면서도 극의 흐름을 쥐락펴락하는 키 포인트로 나서 관심을 모은다.

‘완벽한 가족’은 이 시대에 죽어가는 소중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가족’이라는 소재로 다채롭게 그려낼 예정으로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처음으로 한국작 연출을 맡았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2002년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감독상을 비롯해 영화제 상을 휩쓸었고,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뜨겁게 달궜다. 뿐만 아니라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세아는 그간 ‘설강화’, ‘비밀의 숲2’, ‘날 녹여주오’, ‘SKY 캐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연기 색깔을 뚜렷하게 드러내는 등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완벽한 가족’은 글로벌 OTT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에이스팩토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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