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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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子 젠, 오마이걸 만났다…"누나의 귀염둥이" 애교 폭발 (슈돌)

기사입력 2023.08.08 17:2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오마이걸 효정, 유아가 사유리 아들 젠을 만나 현실 육아를 경험한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90회는 ‘오 마이 패밀리’ 편으로 꾸며져 최강창민과 소유진이 내레이터로 호흡을 맞춘다.

이날 방송에서 젠은 오마이걸 효정과 유아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젠은 페달을 밟을수록 올라가는 놀이기구에 탑승해 스릴을 즐긴다. 젠은 다른 놀이기구가 자신이 탑승하고 있는 놀이기구보다 더 높이 올라가자, 유아에게 “올라가 볼까?”라며 애교를 부린다.

유아는 “누나가 열심히 발 굴려볼게”라며 젠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페달을 밟기 시작한다. 하지만 젠은 한 번에서 멈추지 않고 놀이기구가 조금만 내려와도 곧바로 손가락으로 위를 가리키며 “올라가볼까?”를 무한 반복한다.



유아는 스릴에 빠진 젠 덕분에 무한 페달 지옥에 빠지는 등 에너지 넘치는 젠의 현실 육아를 경험한다.

그런가 하면 젠은 여태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보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젠은 한 누나에게 푹 빠져 눈을 못 마주치는가 하면, 머리를 조심스럽게 쓰다듬는 등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효정이 “젠이 첫눈에 반한 것 같아”라는 말까지 했다는 후문. 과연 젠을 수줍은 꼬마로 만든 누나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젠은 효정과 유아가 “젠은 누나의 뭐야?”라고 묻자, 단번에 “귀염둥이”라고 답하며 폭풍 애교를 폭발시킨다. 첫 만남에 젠을 무장 해제시킨 효정과 유아의 모습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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