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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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홍현희 "힘들었다" 텅빈 눈동자로 육아 고충 토로 (홍쓴TV)[종합]

기사입력 2023.08.07 19:01 / 기사수정 2023.08.07 19:01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개그맨 홍현희가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4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홍쓴이네의) 여름이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홍현희와 제이쓴은 아들 준범이를 데리고 산책에 나섰다.

제이쓴은 "준범이 약간 질투하는 게 너무 귀엽다"라며 "이웃집 아기가 8개월인데 너무 귀엽더라. 방긋방긋 웃으면서 저한테 온다길래 안았는데 희번덕거리며 쳐다봤다. 계속 손짓까지 하더라"라고 준범이의 모습을 실감나게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이런 날씨가 행복을 준다"며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했고 제이쓴도 "맨날 우중충했는데"라며 공감했다.



이후 다른 날 홍현희는 "아침에 준범이랑 산책하고 있다. 제가 앞으로 안는 것보다 뒤로 업어주는 걸 편안해한다"며 미용실로 향했다.

준범이는 순서를 기다리며 카메라를 향해 눈웃음을 발사, 홍현희와 닮은 얼굴로 시선을 끌었다.

머리를 다 자르고 홍현희는 "준범이 머리 자르고 진정 중"이라며 "준범이 힘들었어?"라고 물었다. 그러나 이내 "제가 힘들었어요"라며 텅빈 눈동자로 정면을 응시, 육아 고충을 알렸다.

사진=유튜브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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