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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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옆경2' 손호준·공승연 위기...김래원, 독기 제대로 품었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8.06 06:5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손호준과 공승연이 위기에 빠졌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2회에서는 연쇄방화범으로 인해 위기에 빠진 봉도진(손호준 분), 송설(공승연) 그리고 독기를 제대로 품은 진호개(김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하상가 방화 현장에서 부상자를 구조하던 송설은 추가 붕괴가 발생하면서 현장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대로 매몰됐다. 그런 와중에 송설은 같은 공간에 갇혀 있는 또 다른 부상자의 존재를 알게됐고, 부상자를 치료하는데 애썼다. 

부상자는 과다출혈로 위험한 상황과 마주했지만, 송설의 노력 덕분에 고비는 넘길 수 있었다. 하지만 부상자는 겁에 질린채 삶의 의지를 잃어갔고, 송설은 부상자와 함꼐 대화를 이어나가면서 마음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왔다. 

송설의 노력과는 달리 현장 상황은 갈수록 나빠졌다. 그러다가 송설도 의식을 점점 잃어갔다. 그 때 송설이 매몰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진호개는 독고순(우미화)을 비롯해 다른 소방대원들과 함께 현장으로 들어갔다. 진호개는 추가 붕괴의 위험을 무릎쓰고 송설을 구하는데 성공했고, 누구보다 간절하게 송설의 의식을 되돌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봉도진도 송설의 매몰 소식을 접했다. 이에 바로 현장으로 이동하려고 했지만, 바로 그 때 자신이 있는 화재 현장에서 어린이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돼 아이를 찾기 위해 다시금 현장으로 뛰어들었다. 아이는 무서운 마음에 냉장고 안에 숨어 있던 상황. 

봉도진은 겁에 질린 아이에게 자신의 방화복까지 벗어주면서 구조에 힘썼다. 봉도진은 로프로 아이의 몸을 묶고, 건물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후배 대원에게 아이를 넘겼다. 무사히 아이를 받은 후배 대원은 "얼른 형도 거기서 나오라"고 했지만, 바로 그 때 봉도진은 현장에서 '별모양 화염'을 발견한다. 

'별모양 화염'은 연쇄방화범의 시그니처. 그러던 중 추가 붕괴로 봉도준이 쓰러지는 위기와 마주했다. 송설 역시도 구조는 됐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 연쇄방화범 때문에 봉도진과 송설 모두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 

이에 진호재는 연쇄방화범 검거에 더욱 열을 올렸고, 독기를 품었다. 그리고 공개된 다음 주 예고 영상에서 진호개는 끈질기게 연쇄방화범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결국에는 "이 새끼가 연쇄방화범이야"라고 확신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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