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들의 지석진 놀리기..."노인 회관과 잘 어울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런닝맨'에서 멤버들이 또 지석진을 놀렸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런닝맨이 떴다-여름방학 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강원도 철원의 잠곡마을에서 모였다. 지석진이 화장실을 간 틈을 타 멤버들은 지석진 이야기를 했다. 

전소민은 "여기가 석진오빠 고향ㅇ랑 가깝냐"고 물었고, 지석진은 "강원도이긴한데, 여기와 가깝지는 않다. 그런데 석진이 형 고향에서 석진이 형이 그곳 출신인 것을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때마침 지석진이 등장했고, 멤버들은 지석진을 바라보며 "노인회관이랑 굉장히 잘 어울린다"면서 놀렸고, 지석진 역시 "TV에 나오는 사람들이네~"이라며 받아쳐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