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살짝 설렜어' 이후 대기실에 다과 생겨" 바뀐 대우에 인기 체감 (목요일밤)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오마이걸 승희·유아가 인기를 체감했던 순간을 말했다.

27일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충격, 오마이걸 MBTI T로 밝혀져...CUTE'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오마이걸 승희·유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현아가 "오마이걸 활동하면서 제일 영광스러웠던 순간이 언제냐"라고 묻자, 유아는 "솔직하게 'Dolphin'이랑 '살짝 설렜어'가 잘 됐을 때다"라고 대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아는 "다들 춤을 따라 하고 그래서 당시에 체감으로 오마이걸이 잘 됐다고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승희도 공감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현아가 "잘 됐다고 느껴지는 포인트가 있었냐. 예를 들면 대기실이 바뀐다던지 등의 이유가 있었는가"라고 물어보자, 유아는 "연차로 대기실을 주는 경우도 있다. 근데 대기실이 연차 때문이 아니라 정말 대우를 받았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승희는 "이전에는 오마이걸 연차가 있어서 좀 좋은 대기실을 주셨다고 생각했는데, 인기를 체감하고 나서는 '어깨 펴자'라고 말하고 다녔다"라며 이유를 덧붙였다.



더불어 승희는 "예능을 할 때도 없던 다과가 준비되어 있었다"라며 귀여운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승희와 유아는 비싼 붕어빵 과자류를 준비해 주셨을 때, 눈치를 보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이야기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오마이걸 승희·유아가 출연한 영상은 '조현아의 목요일 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조현아의 목요일 밤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