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건우, '연인' 출연 확정…남궁민·안은진과 호흡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진건우가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에 출연한다.

진건우는 오는 8월 4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에 합류,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진건우는 선한 얼굴과 명석한 두뇌를 가진 유생 대오 역을 맡아 남궁민(이장현 역), 안은빈(유길채)과 호흡할 예정이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 드라마. 때로는 설레고, 때로는 가슴 시린 ‘연모’의 감정으로 엮인 네 남녀의 사랑을 중심으로 가슴 절절한 로맨스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건우는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배려심 넘치는 반듯한 선비 성서권으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 다정함이 넘치는 외모와 선한 눈웃음이 매력적인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면면들로 신 스틸러 역할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새 드라마 ‘연인’은 오는 8월 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판타지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