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엠카' 굿바이 무대…NCT DREAM·미래소년 컴백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엠카운트다운’ MC 주헌이 하차 무대를 갖는다. 그런 가운데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NCT DREAM과 미래소년의 컴백 무대가 공개된다.

오늘(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출격, 신곡 'ISTJ'(아이에스티제이)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ISTJ’는 하이브리드 힙합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MBTI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ISTJ인 상대를 해석하는 나만의 방법을 가졌다는 ENFP의 자신감에 찬 이야기를 담아 듣는 재미를 더했다. 에너제틱하면서도 그루비한 곡의 변주에 맞춰 다채로운 안무로 구성한 퍼포먼스로 보는 재미까지 꽉 잡은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미래소년도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첫 음악방송 무대를 펼친다. 미래소년은 미니 5집 'Boys will be Boys'(보이즈 윌 비 보이즈)를 발매하고 새 앨범 타이틀곡 'JUMP!'(점프!) 무대를 선보인다. ‘점프!’는 팝, 뉴잭스윙, 얼터너티브 록의 장르적 요소가 결합된 곡으로, 반복되는 리듬의 후렴구가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한다고. 농구공처럼 통통 튀는 사운드와 멤버들의 자유분방한 매력이 높은 시너지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페셜 스테이지도 준비된다. 먼저 지난해 '스트릿 맨 파이터'를 통해 전국을 사로잡았던 댄스 크루 YGX의 퍼포먼스도 '엠카운트다운'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YGX는 빌리 아일리시의 'MyBoi'와 지드래곤의 '세상을 흔들어 (Shake The World)'로 퍼포먼스를 준비한다. 눈을 뗄 수 없는 춤선과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을 YGX의 특별한 무대는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2월부터 '엠카운트다운' MC로 활약한 몬스타엑스 주헌의 아쉬운 굿바이 무대도 준비된다. 군 입대를 앞두고 이날 방송에서 '엠카운트다운' MC로서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주헌은 솔로곡 'Don’t Worry, Be Happy'(돈 워리, 비 해피)로 스페셜 무대를 펼친다. '몬베베(팬덤명) 헌정곡'과도 같은 '돈 워리, 비 해피' 무대로 팬들은 물론, 글로벌 시청자들과 함께한 약 6개월간 여정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산다라박, 트레저, NMIXX, ZEROBASEONE 등 대세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엠카운트다운’은 20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소속사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