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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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유왕자' 이장우, 또 몸무게로 소환되네…"푸바오가 더 가벼워" (나혼산)

기사입력 2023.07.15 06:1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 혼자 산다' 팜유왕자 이장우가 출연진들의 언급으로 소환됐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는 김광규가 골든차일드(GNCD) 이장준과 함께 놀이공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규는 놀이공원을 찾은 뒤 가장 먼저 판다 푸바오를 만나러 향했다. 김광규는 푸바오가 자신에게 다가오자 매우 기뻐하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푸바오와의 사진을 남긴 뒤 두 사람은 푸바오의 아빠 러바오를 만나러 갔다. 이들은 대나무 먹방을 선보이는 러바오의 모습에 흠뻑 빠졌고, 이장준은 "먹방을 왜 보는지 알겠다"고 말했다.

특히 쉬지 않고 대나무를 먹는 러바오의 모습을 본 김광규는 "쟤도 팜유"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익숙한 느낌이 있다. 이장우 회원님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광규는 "장우 어디 갔냐"고 물었고, 박나래와 전현무는 "(어디선가) 먹고 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실제로 전화하면 언제 전화해도 계속 먹고 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김광규는 "푸바오보다 몸무게 더 많이 나가지 않냐"고 말했고, 키는 "말도 안 된다"고 웃었다. 전현무는 "마냥 웃을 일은 아니"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오늘 몸무게가 나왔는데, 푸바오가 조금 더 작더라"고 전했다. 실제로 이날 공개된 푸바오의 몸무게는 98.4kg이었으나, 이장우는 팜유 세미나 2회 당시 102.5kg을 기록했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지금 사람이 곰보다 큰 거 아냐"라고 말했고, 키는 "갑자기 확 든든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30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이장우는 몸무게 및 다이어트에 대해 "먹는 것에 대해서 뭐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 저는 좋은 차나 이런 데 욕심이 없고 먹는 걸로 다 푸는 것"이라면서 "제 행복을 거기에 푸는 거기 때문에 뭐라고 안 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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