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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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의사 남편 "내 주치의는 아내…늘 고마워" 애정 뚝뚝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3.07.13 11:12 / 기사수정 2023.07.13 11:12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이정현의 의사 남편이 달달함을 폭발시킨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정현의 일상이 전파를 탄다. 

앞서 3년 만에 서아 엄마가 되어 '편스토랑'에 돌아온 이정현은 다정한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현의 남편은 첫 등장과 동시에 '낭만닥터 자기님'이라는 애칭이 생길 만큼 다정하고 순둥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이날 방송에서도 이정현 남편의 '아내 바라기' 면모가 공개되어 스튜디오에 닭살주의보에 내려질 전망이다.



이날 이정현은 여름을 맞아 열무 물김치 만들기에 나선다. 이때 휴일이라 집에 있던 이정현의 남편이 말없이 등장, 분주하게 거실 한쪽 바닥에 신문을 깐다. 아내와 함께 열무 다듬을 자리를 마련한 것. 

이내 아내 곁에 앉아 열무를 열심히 다듬기 시작한 남편은 외과 의사답게 마치 식칼을 수술칼처럼 잡고 진지하게 작업에 집중해 이정현을 흐뭇하게 한다. 

이후에도 이정현의 남편은 이정현이 요리하는 내내 아내가 무엇이 필요할 때면 말하지 않아도 센스 있게 등장해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준다. 또 아내의 머리카락을 정리해주는 것은 물론, 앞치마 매무새까지 정돈해주며 섬세하게 아내를 살핀다.

그런가 하면 이정현 남편은 아내 없이 제작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늘 세심하게 끼니를 챙겨주는 아내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하며 "제 직업이 의사지만 저의 주치의는 아내인 것 같다"고 고백해 흐뭇함을 자아낸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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