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찬원, 이혼 전문 변호사들 등장에 '화색'…그 이유는?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찬원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등장에 화색을 띄며 몰입했다. 

7월 12일 방송될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혼 전문 변호사’로 알려진 박지훈과 양나래가 출연한다.

예고편에서는 두 변호사가 이혼과 불륜에 관련된 기상천외한 실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평소 '사랑과 전쟁' 마니아로 잘 알려진 이찬원은 역대급 불륜 사연에 "왜 하필"이라며 폭풍 리액션을 보이기도 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몰입을 보인 이찬원과 MC들은 급기야 계속 이야기를 듣고 싶다며 문제 풀이를 거부했다고.

출연 예정인 두 변호사 중 박지훈 변호사는 예능인 못지않은 입담으로 일주일에 방송만 무려 20개를 소화하고 있다. 이번에 그는 가사 전문 변호사답게 꼼꼼한 분석의 결과로 도출한 '불륜의 징후들'을 낱낱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혼 전문 양나래 변호사는 이혼소송의 핵심인 ‘재산분할’의 대한 정보를 대방출할 것으로 예고되어 관심이 집중된다.

그리고 올해 초 '안방판사'를 통해 변호사 역할을 소화한 이찬원이 관련 주제로 진행될 토크와 문제풀이에서도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인다.

한편, 양나래 변호사는 이찬원 때문에 '옥문아' 출연 결심을 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과연, 그 사연이 무엇인지는 7월 12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