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 사기' 천우희, 김동욱 정체 알아보고 애틋 미소…"왜 말 안 했어"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로운 사기' 천우희가 어린 시절 김동욱에게 위로받았던 일을 뒤늦게 떠올렸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12회에서는 이로움(천우희 분)이 한무영(김동욱)의 정체를 뒤늦게 알아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로움은 어린 시절 한무영과 만난 적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이로움은 "당신이지. 25번"이라며 물었고, 한무영은 "네"라며 인정했다.



이로움은 "왜 말 안 했어?"라며 의아해했고, 한무영은 "말 안 한 건 아니잖아요. 방청 갔다고 했고 어릴 때 로움 씨 봤다고 안다고 한 것 같은데. 내 번호 기억할 줄 몰랐어요. 로움 씨한테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라며 털어놨다.

이후 이로움은 어린 한무영에게 위로받았던 일을 떠올리며 미소 지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