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 8월 정식 데뷔…"3명 영입, 10인 체제로 새 출발"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청춘스타' 엔싸인(n.SSign)이 정식 데뷔를 확정했다.

3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엔싸인이 오는 8월 초 정식 데뷔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엔싸인의 정식 데뷔를 알리는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n.SSign DEBUT ALBUM <BIRTH OF COSMO>(엔싸인 데뷔 앨범 <버스 오브 코스모>)'라는 문구와 함께 8월로 데뷔 시기가 공개돼 있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앞서 소속사는 "엔싸인을 '청춘스타' 프로젝트 그룹이 아닌 글로벌 도약을 위한 지속 가능한 그룹으로 유지시키겠다"는 입장을 전해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장기적 플랜을 수행하기 위해 3명의 멤버를 추가 영입, 10인 체제로 새 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혀 이목을 더욱 집중시켰다.

엔싸인은 지난해 채널A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실력과 스타성을 두루 인정받았다.

이후 엔싸인은 정식 데뷔 전 그룹 중 최초로 일본 제프투어(Zepp Tour)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아베마(ABEMA) 오리지널을 통해 'n.SSign TV!(엔싸인 TV!)'와 팬미팅을 독점 공개하는 등 이례적인 행보를 펼쳐왔다.

한편 'n.SSign DEBUT ALBUM <BIRTH OF COSMO>'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지는 엔싸인은 앞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n.CH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