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녹에서 매운 맛 보여주다'…농심레드포스, 파이널 1일 차 3매치 치킨 획득 (PMPS 시즌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농심레드포스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2 파이널 1일 차 3매치의 주인이 됐다.

30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2 파이널 1일 차 경기가 진행됐다.

1일 차 3매치는 사녹에서 진행됐다.

극초반부터 사상자가 나온 경기. 마루게이밍이 베가이스포츠를 경기 시작하자마자 아웃시켰다.

이후 덕산이스포츠, 이엠텍스톰엑스, 성남제노알파 등이 뒤를 이어 탈락. 다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다섯 번째 자기장 기점으로 급속도로 생존자의 숫자가 줄어든 경기. 이에 여섯 번째 자기장에 매치의 TOP4가 결정됐다.

최후의 4팀에 이름을 올린 팀은 ZZ, 인브아르마다, 농심레드포스, ROX. 그리고 이들 중 최후의 승자는 농심레드포스가 됐다.

치킨과 함께 9킬을 가져간 농심레드포스. 이에 총 19점(치킨 점수 10점+킬 포인트 9점)을 획득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 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다. 총 3개의 시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즌 별로 7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중계 채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