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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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걔' 이수완, 배우·가수→39억 CEO '베트남서 커피 독점' (살아있네)

기사입력 2023.06.29 21:49 / 기사수정 2023.06.29 21:4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살아있네 살아있어' 배우 이수완이 근황을 전했다.

29일 방송한 tvN STORY 예능 '살아있네! 살아있어'(이하 '살아있네')에서는 '서프라이즈 걔'로 유명한 재연배우 이중성(현 이수완)이 사업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남자 셋 여자 셋'의 이의정, 김진과 가수 이박사에 이어 이수완이 등장했다.

그는 이중성으로 '서프라이즈'에서 활동하다가 댄스 가수로 변신, 이후에는 쇼호스트로 직업을 바꾸며 분야를 넓혔다.



이수완은 "직종을 바꿀 때마다 연봉이 조금 뛰고, 조금 뛰다가 확 뛰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수완은 최근 베트남에서 커피 사업을 하는 CEO로 지내는 중임을 밝혔다. 해당 사업은 39억 원으로 밝혀졌으며, 이수완은 "돈벼락을 맞은 게 아니다. 오해 안 하셨으면 좋겠다. 하루 종일 일한다"며 강도 높은 노동임을 강조했다.

베트남 바닷가 앞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이수완은 "저기서 1년 일했는데 바닷가에는 5번도 못 가봤다"며 눈코뜰새 없이 바쁜 일상을 전했다.

이어 이수완은 베트남 다낭에서 10명 중 7명은 자신의 커피를 마신다고 밝혔고, 패널들은 '그 정도면 독점이 맞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사진 - tvN STORY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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