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못말리는 ♥박성광 바라기…"안경 안 써도 멋있어" 푹 빠졌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이솔이가 외모에 소극적인 남편 박성광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이솔이 leesolyi에는 '우리의 우당탕탕 제주여행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솔이는 남편 박성광과 제주도로 떠났다.

박성광은 구독자에게 인사해달라는 이솔이의 말에 안경을 벗고 있다가 급히 썼다. 그러면서 "나 안경 벗은 모습 (사람들이) 별로 안 좋아하시는데"라고 걱정했다. 

이에 이솔이는 "왜 멋있어"라며 응원을 북돋웠다.

제주도에 도착해서도 박성광은 이솔이가 촬영할 때마다 "너무 생얼이다"라며 외모에 신경 썼다. 남편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솔이는 "(안경) 쓰지 않으면 찍지 마? 안 써도 멋있어"라고 애정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돌담을 배경으로 바다가 보이는 카페로 향했다.

이때 이솔이는 "데이트 안 하고 핸드폰만 한다"며 박성광을 지적, 이에 박성광은 "데이트 안 하고 영상만 찍는다"고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도 잠시, 이솔이는 카페 정원을 카메라에 담는 박성광에게 "되게 예쁘게 찍었다"며 "아마 제 사진을 많이 찍어줘서 그런 것 같다"고 흐뭇해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솔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