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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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트 측 "피프티피프티 팬카페 폐쇄, 외부 세력 때문…현재 복구"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6.27 16:41 / 기사수정 2023.06.27 16:4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피프티피프티의 공식 팬카페 폐쇄는 외부 세력의 계정 무단 탈취 때문이라고 밝히며 현재 복구된 카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27일 어트랙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금일(27일) 오후 3시경 피프티피프티 공식 팬카페 폐쇄 관련해 안내 드린다. 피프티피프티 공식 팬카페 폐쇄는 당사에서 진행한 일이 아니며, 외부 세력에 의한 계정 무단 탈취로 인해 피프티피프티 공식 팬카페 폐쇄 관련해 게시글이 업로드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공식 팬카페 계정은 복구됐으며, 팬 여러분의 원활한 팬카페 사용과 재발 방지르르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께 혼란을 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피프티피프티와 소속사 측이 갈등을 빚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소속사 측은 현재의 활동 중단 상태에 대해 피프티피프티 멤버 중 한 명이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이 어렵다고 밝히며 "쌍방의 동의 하에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에 임했고 5월 2일 수술을 했다. 1개월 이상, 길면 2개월 정도의 회복기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아티스트들의 활동을 중단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또 어트랙트는 소속 아티스트에게 외부세력이 접근했음을 알리며 "외부 세력은 당사에 대한 중상모략의 비난과 자신들에 대한 감언이설의 미화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이 잘못된 판단을 하여 유효한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하는 불법적 행위를 자행했다"고 비난하며 "외부 세력과 어떠한 타협도 없이 끝까지 싸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어트랙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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