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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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올해 결혼할래"…'이상형' 수지 母와 안면 고백, 무슨 일? (신랑수업)

기사입력 2023.06.26 10:10 / 기사수정 2023.06.26 10:1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신랑수업' 뉴페이스 신성이 자신의 이상형인 수지의 어머니와 아는 사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28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3학년 9반’(39세) 신성이 ‘결혼 선배’이자 트로트 선배인 신유와 박현빈을 만나 특별한 ‘유부남 수업’을 받는다.

이날 신성은 ‘결혼 8년 차’ 박현빈, ‘결혼 5년 차’ 신유와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뭉친다. 그런데 신유는 자리에 앉자마자 “올해 결혼이 목표”라는 신성에게 “이제 시작해서 무슨 올해 안에 장가를 가냐? 난 이 결혼 반대야”라고 돌직구를 날려 그를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나아가 신유는 “나는 네가 40대 중반에 장가갔으면 좋겠어”라며 선배 가수로서의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그럼에도 신성은 결혼이 절실한 나름의 이유를 털어놓고, “주변에 괜찮은 여성분 계시면 소개해 달라”고 부탁한다. 잠시 고민에 잠긴 신유는 “그럼 한 번 갔다 온 분도 괜찮아?”라고 받아쳐, 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모두가 빵 터진 가운데, 이내 신유는 “난 옛날에 송혜교씨가 이상형이었는데, 너는 이상형이 누구야?”라고 진지하게 묻는다. 신성은 “수지씨처럼 청순가련한 사람이 좋다”고 한 뒤 “사실 제가 수지씨의 어머니와 아는 사이”라고 조심스레 밝혀,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신유와 박현빈은 아내와의 경제권 다툼부터 비상금까지 ‘결혼과 돈’을 주제로 한 특강(?)을 곁들이며 ‘유부남 노하우’를 거침없이 풀 예정이다. 

과연 신성이 신유-박현빈과의 특별 수업에서 어떤 가르침을 얻을지, 티키타카가 폭발한 세 사람의 회동은 28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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