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환생 전 인연인 김민준 재회에 혼절 "돌쇠야" (아씨두리안)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씨 두리안' 박주미가 김민준을 만나고 그대로 혼절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토일드라마 '아씨 두리안'에서는 두리안(박주미 분)과 단치감(김민준)이 현생에서 다시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월식이 진행된 순간 두리안과 김소저(이다연)는 단씨 집안 별장 연못에서 기어 나왔고, 이은성(한다감) 앞에서 정신을 잃은 후 이은성의 집으로 가게 됐던 상황이었다. 



단치감은 자신의 집에 오게 딘 두리안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봤고, 이내 정신을 차린 두리안은 환생 전 자신의 남편인 돌쇠와 똑같이 생긴 단치감을 발견 후 경악했다.

이은성은 단치감에게 "아는 사이냐"라고 두 사람의 관계를 물었지만 단치감은 "모른다"고 답했고, 두리안은 그런 단치감을 돌쇠로 확신하며 "돌쇠야"라고 불러 이은성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아씨 두리안'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